사회생활

대화 할 때 넘겨야 할 사람유형

Dibrary 2024. 3. 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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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ibrary입니다.

사회에 나가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꼭 초를 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자신만의 대처방법대로 행동하거나 나중에 관련 대화를 넘기시면 됩니다.

 


유형1. 항상 상대방 탓만 한다.

이건 주로 업무에 관련되어서 나타나는데, 당연히 상대방의 잘못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 여러개를 진행하면서 매 순간마다 상대방의 잘못만을 언급한다?

이건 문제가 있는 겁니다. 

 

특히, 좀 더 고도화된 수준으로 넘어가면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라고까지 강요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저는 주로 '잘 모르겠네요' 로 넘깁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라는 것은 결국 다같이 작업하는 것인데 
반드시 꼭 누군가의 잘못으로 만 얘기하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보이죠. 

프로젝트는 협업!

 


유형 2. 말끝마다 지인을 통해 과시한다.

이 사람은 제가 사회에서 만나기도 했고, 제 친구도 그랬었습니다.

대개 이런 것이죠.

자기 지인이 어떻다더라~,
자기 사촌이 어떻다더라~,
자기 동네 누구가 어떻다더라~

이런 답변만 듣게되면 결국엔 생각이 한곳에서 모입니다.

그래서 넌 뭔데?

 

주로 이런 답변을 하는 사람은 별볼일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3의 인물을 거론하고, 그 사람이 성취한 것을 언급함으로써 '본인'인 양 대우받길 하는 것이죠.

 

저는 꽤나 난이도 있던 자격증 시험을 붙은 적이 있어서 그걸 따는 과정이 꽤나 힘들었다고 얘기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내 사촌은 XX도 있는데,
내 친구는 OO인데? 

처음에는 뭐지? 싶었는데, 몇 년간 지켜본 결과 말 끝마다 제3자를 언급하더라구요.
(그냥 사촌 + @ 를 계속붙이면 되는 듯 보였어요)

그래서 그 친구는 손절 했습니다.

 


유형 3. 말을 계속 반복해서 한다.

이건 좀 연세가 있는 윗분의 경우 많이 해당될텐데, 이때는 잘 판단 하셔야 합니다.

  1. 진짜 걱정되어서 반복해서 말해주시는 경우
  2. 그냥 화자 본인이 정리가 안 되어서 계속 말하면서 정리해나가는 경우

 

전자는 딱 티가 납니다. 내용이 이미 정리가 잘 되어있죠.

후자는 말을 하면서 생각정리를 해 나가는 사람이라 고역 그 자체입니다.
왜냐고요? 생각을 정리하고 말로 한 번에 해주면 될 것을 시간을 붙잡고 질질 끌어대니까요...

후자에 해당되는 경우 주로 입을 열면 말을 잘 멈추지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또한, 경청하는 습관을 보기 힘듭니다.

생각보다 말을 먼저해버리는 습관 때문에 말이 정리가 안되고,
말하던 중간에 추가로 정리가 일부 되면 그걸 다시 말해버리니까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죠.

 

만약 상대가 젊은데 후자에 해당된다? 이건 그냥 믿고 거르시면 됩니다. 흔히 말하는 젊꼰 그 자체가 될겁니다.

 

 


위와 같은 사람들을 만나면 무작정 무시하기 보다는 본인만의 방법으로 대처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런 방법에 도움을 주는 책도 많이 나왔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나의 평온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어떤 의도가 있던, 악의가 있던 내가 평온하게 그걸 관조하는 상태가 되면 스트레스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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