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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공무원생활 2

7급 면접을 포기하면서...

안녕하세요 Dibrary입니다.저는 지금 공직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심심?해서 7급 시험을 봤습니다.우선 결과부터 알려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최종 발표 이후 다행히도 최종 합격선보다는 필기 점수가 높아서 내심 뿌듯했었답니다.  그럼 왜 면접을 안 갔을까요?사실 면접을 갈까 말까 생각을 아예 안 했던 것은 아니지만, 제가 공무원으로 옮기면서 추구한 것을 떠올렸습니다. 일단 공무원 급여가 사기업보다 적은건 맞습니다.그 점을 저 역시 미리 알고 있었기에, 사실 '워라밸'을 추구하고 공직으로 들어왔습니다.다행히도 현재 '워라밸'은 거의 무한대에 가깝게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뭐 예외가 무수히 많겠지만, 저는 해당되지 않네요)진짜 코드 수정 급의 업무가 아니라면 야근을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심지..

전산직 공무원에 대한 소문의 진위는?

안녕하세요 Dibrary입니다.IT업계의 텃세가 너무 싫어서 결국 저는 공무원이라는 길을 택했습니다. 지금은 전산직 뿐 아니라 공무원 전체의 경쟁률이 낮아지고 있는 편 입니다. 그래서 들어가기는 과거보다 훨씬 쉽다고 볼 수 있죠.그럼에도 공무원 준비를 할 때 걱정된 부분은 시험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사실 공무원으로 가면 '일찍 들어갔어야 한다', '전문성을 살릴 수 없다', '전산은 무조건 개발한다' 등등 굉장한 공포의 말이 많았는데, 과연 그런지?제가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1. 전문성을 살릴 수 없다?비전공자가 전산직 공무원으로 들어가면 전문성을 살릴 수 없다. 이 말은 어느정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애초에 전문성이 없는 사람이 들어왔기에 공무원 조직에서 전문성을 키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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