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꾸러미/자기계발

공무원 학원 모의고사 후기 (공단기)

Dibrary 2024. 4. 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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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ibrary입니다.

공무원 공부 할 때 문득 이런 고민을 하실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꼭 봐야할까~?

 

결론부터 먼저 말해드리면

모의고사는 자가점검하기 좋은 하나의 방법이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우선 질러보자.

 


 

저는 공단기 모의고사를 응시했었는데요

공단기가 가까워서 접수했고,
과연 실제 사람들이랑 같이 시험을 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현장시험으로 접수했었습니다.

 

처음에 접수만 해놓으면 나중에 문자로 날짜, 시간, 장소 다 알려줍니다.

 

전산 전공과목 중 하나인 컴퓨터일반입니다.

 

 

시험 직전 약 한달 동안 대부분의 공시생은 동형모의고사같은 문제를 많이 풉니다.

 

그럼 실제 가서 보는 모의고사는 뭐가 다른지 보자면,

1. 주위에 사람들이 있어서 집에서 편안히 보는 것과는 좀 다르다.

저는 동형모의고사는 집에서 시간재고 풀었긴 한데, 사실 혼자 시간재고 푸는건 긴장감이 그닥 없습니다.

흔히 시험장 가면 자기가 그동안 풀었던 점수보다 더 떨어지곤 한다고 하는데 

그걸 미리 경험해보기 위해 현장모의고사는 굉장히 좋습니다.

긴장도는 마음가짐에 달려있긴 하겠지만, 저는 가볍게 갔습니다.

실제 시험도 가볍게;;

 

 

 

2. 직접 OMR에 마킹해야 해서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

제가 동형모의고사를 풀 때는 OMR을 안썼습니다. 

애초에 시험을 워낙 많이 보기도 했고
저는 OMR에 마킹하는 시간을 굳이 따로 빼둘만큼 많이 소요되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모의고사를 풀 때보다는 약간 OMR을 신경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실전에서도 OMR을 신경써야 하므로 꽤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3. 비교적 실전난이도와 같이 내려고 하는게 느껴지는 문제

대부분의 동형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을 대비하고자 난이도를 더 높이 내는 경우가 많은데

현장 모의고사를 봐본 결과는 꽤 실제 기출문제와 난이도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문제유형도 극한을 대비하기 위한 문제가 아닌 기출유형대로 내려는 것도 느껴졌죠.

 

 


아마 실제 현장학원을 다니는 분들은 오히려 더 많이 모의고사를 보셨을텐데

인강러는 이런 기회가 흔치 않죠. 

 

그렇기에 한 번이라도 '경험' 해 보고 실제 시험을 들어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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