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꾸러미/자격증관련

기사 자격증을 공부하는 방법

Dibrary 2023. 3.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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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ibrary 입니다. 

이번에는 꼭 유형의 '돈'이 아닌 무형의 '지식 재산'을 쌓아가는 하나의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즐기면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ㅎㅎ

 


저는 제가 찾아보고 공부하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사방팔방을 파고들다가 어느순간 해당 지식을 '확인' 해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면 관련 '자격증'을 도전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어렵다고들 생각하실 지 모르겠으나, 제 입장에서는 그저 '취미'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자격증이 곧 '실력'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공부하는 것은 항상 그냥 재미있습니다.

 

기사자격증을 응시할 때, 필기든 실기든 최대 2번안에 붙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숫자 2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경험'을 해 봄으로써 대비가 된다는 것이죠. 그럼 제가 기사 자격증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이 방법은 '기출문제'를 통해 준비한다는 경우에 한해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것'을 정리해 둔다

누구나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복습을 합니다. 이건 누구나 하는 것인데... 문제는 복습한 내용을 '만들어 두지 않으면' 나중에 다시 찾아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틀린문제에 대해 정리를 하는데, 한 번 해 두면 다음에는 시간이 몇 배로 단축되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별도의 A4용지 하나에 아래와 같은 항목을 정리해 둡니다.

  • '문제 번호'
  • 틀린 문제에서 묻는 '개념'
  • 보기에 대한 정,오 '이유'

 

 

 

2. 단순히 O,X급의 문제는 형광펜으로 칠한다

저는 단순히 O,X 처럼 물어보는 문제의 경우에는 질문에 '핵심'과 '답'만 형광펜으로 칠해 둡니다. (위 사진에서 제가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개념을 알고있을 때 대부분 푸는 데 5초 안에 풀 수 있는 문제인 경우입니다.

그리고, 유독 어려운 문제가 많은 경우는 해당 기출문제에 별도로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3. 보기에 나오는 문장을 전부 확인해야 한다

시간이 바쁘다고 답이 되는 문장만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보기가 똑같지 않으면 다음에도 틀릴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처럼 하나가 X인 경우 나머지는 모두 O인 것이죠. 그러면 X는 수정해서 기억해야 하고, O 문장은 모조리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특히나 O문장이 암기가 잘 안될 경우 1번에서 했던 것 처럼 A4에 별도로 정리를 해 두고 반복해서 봐야 합니다.

 

 

 

4. 내가 아예 모르는 분야 자격증이라면 관련 '전공'을 공부하고 정리해 둔 요약집을 먼저 만들어 두자

정말 '필요'에 의해 취득하려는 자격증이라 내 '전공'과 관련이 없어서 아주 힘든 고난이 예상될 경우,

해당 자격증에서 문제를 내는 '전공'과목을 미리 공부하고 '정리' 해 둔 요약본이 있으면 아주 유용합니다.

 

위 사진은 제가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았을 때 정보처리기사에 도전하기 위해 공부하고 별도로 정리 해 둔 내용입니다.

이렇게 정리한 내용은 필기에도 도움이 되지만, 필답형이 있는 '실기'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제가 자격증을 취득할 때 항상 하는 공부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래봐야 기출문제로부터 다시 '기출'이 되는 것에 기대하는 방법 이 숨은 전제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공부를 좀 촘촘히 해야 하는 이유는 기출문제로부터 다시 기출로 나올 확률이 50%보다 낮다고 볼 때, 다시 나온 기출은 무조건 100%로 맞춰야 하기 때문이죠.

만일 45%가 기출에서 나왔고, 모두 맞았다고 가정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점수는 오직 15%만큼의 문제 점수뿐입니다.

 

자격증을 볼 때 반드시 기억하셔야 할 것은 '과락 없이 60점'만 넘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100점을 목표로 공부할 필요 없습니다.

 

 

자격증에 도전하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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