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brary입니다.IT업계의 텃세가 너무 싫어서 결국 저는 공무원이라는 길을 택했습니다. 지금은 전산직 뿐 아니라 공무원 전체의 경쟁률이 낮아지고 있는 편 입니다. 그래서 들어가기는 과거보다 훨씬 쉽다고 볼 수 있죠.그럼에도 공무원 준비를 할 때 걱정된 부분은 시험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사실 공무원으로 가면 '일찍 들어갔어야 한다', '전문성을 살릴 수 없다', '전산은 무조건 개발한다' 등등 굉장한 공포의 말이 많았는데, 과연 그런지?제가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1. 전문성을 살릴 수 없다?비전공자가 전산직 공무원으로 들어가면 전문성을 살릴 수 없다. 이 말은 어느정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애초에 전문성이 없는 사람이 들어왔기에 공무원 조직에서 전문성을 키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