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제목은 effective python인데, 한글판 제목이 effective python이 안 떠올라서 이런 책이 있는지도 몰랐던 책이다.
굳이 이 책이 아니더라도, effective java 혹은 effective C++ 책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내용 역시 어떻게 풀어나갈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파이썬 코딩의 기술' 책은말 그대로 코딩하는 방법 n가지가 차례대로 나열되어있다.
파이썬은 워낙에 쉬운 언어라는 인식이 많아서 많이들 배우지만, 정작 효율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면 그 기준을 만족시키는 코드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만큼 배우는 것과 실제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 및 활용하는 것은 별개라는 것이다.
바로 그 효율적인 코드 작성의 방법이 총 90개나 나와있다.
각각의 내용은 파이써닉, 리스트, 함수, 제너레이터, 클래스, 애트리뷰트, 동시성과 병렬성, 테스트 등의 분류로 나뉘어 있다.
제일 먼저 Better way #라는 제목이 나오고, 해당 제목은 '어떻게 코드를 작성하라' 고 나온다. 그 뒤에 내용은 왜 그렇게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좋은지,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이 설명되어있다.
이 책을 보면서 유독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은
[Better way 39 = 객체를 제너릭 하게 구성하려면 @classmethod를 통한 다형성을 활용하라.]
부분이었다.
다형성이라는 개념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classmethod라는 것을 안 사용하다 보니 해당 페이지에서 설명하는 내용에 갈피를 잡기 어려웠다. 특히나, 다형성을 설명하기 위해 하나의 클래스가 아닌 여러 클래스 코드가 예시로 나와있어서 더 헷갈렸던 것도 같다.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를 비교하자면, 나에게 있어서 분명한 차이는 있다.
그저 원하는 결과가 나오기만 하면 되는 코드를 작성하던 습관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고, 그 생각하는 과정에서 이 책에서 본 내용이 떠올라서 코드 작성 도중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비단 코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만이 아니라, 파이썬이라는 언어를 다룰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탐험할 수 있는 값싼 방법이라고 나는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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