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 소녀의 세계 (188화) 결과만 따지는 사회에 접어들면서 이런 사실을 망각하고 지내는 거 같다. 아무리 죽어라 노력해도 결과가 좋지 못할 수 있는데, 그걸 생각해주는 사람은 드물다. 정작 초등학교때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배웠지만, 왜 지금은 그런걸 잊어가는걸까? 사회가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일까, 내가 사회에 적응하려고 바뀐것일까? 실패한 경우라 하더라도 그 속에 숨어있는 노력을 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자 다시 생각하게 된다. 독서/인상 깊은 구절들 2024.03.25
웹툰 - 그리고 소녀가 검을든다 (71화) 이 문구 하나가 참 많은 위안을 준다. 누구나 SNS를 보며 남을 부러워하고, 비교하고 하는 요즘 세태에 비교해볼 때, 내 자신에게 더 집중하게 해 주는 글귀다. 물론, 자존감이 있는 사람조차도 한 때는 공허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때 내가 살아있음 + 의미있음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은 내가 '살아서 뭘 하고 있다'는 그 개념인것 같다. 생각만 하던 그 멘트를 웹툰에서 보게되어 다시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독서/인상 깊은 구절들 2023.12.11
웹툰 - 악의 등교 (26화) 현재 기업의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기업은 사람 없이 돌아갈 수 없음에도, 사람을 너무 가벼이 대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독서/인상 깊은 구절들 2023.10.18
웹툰 - 꿈의 기업 (5부 34화) AI에 대한 공포감 관련 영화들이 한때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딱 떠오르는 문구였다. 사실 대부분의 인간은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곰곰히 곱씹어보면 꽤나 소름끼치는 문구다... 독서/인상 깊은 구절들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