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QL이 생각외로 군데군데 쓰이고 있어서 전반적인 개념을 잡을 목적으로 읽은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을 궁금해하는 사람이라면 NoSQL이라는 단어가 뭘 의미하는지 간단하게나마 알고 있을 것이다. 기존에 가장 흔하게 쓰이던 관계형 테이블 식의 DB 설계방식은 정형화된 SQL문이라는 것이 존재했고, 이 SQL문으로 해당 테이블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NoSQL은 말 그대로 SQL이 No인 것이다. 정형화 되어 있지 않은 셈이다. SQL역할을 하는 명령문도 그렇고, 테이블 자체도 정형화가 되어 있지 않은 셈이다. 나 역시 NoSQL은 굉장히 유연한 것만 알고 정확히는 모르는 상태였다. 이제는 이 책의 내용을 토대로 크게 분류 및 목적에 따라 어떻게 써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