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꾸러미/기본개념
누구나 알지만 막상 닥치면 쪼~금 곤란한 - 경조사비
Dibrary
2022. 2.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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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ibrary입니다.
이번엔 경조사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나름의 방법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물론, 비상금통장을 별도로 만들어서 관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카카오뱅크와 토스를 사용합니다.
우선 경조사비는 대개 5만원, 7만원, 정말 드물게 10만원 정도까지 이렇게 지출이 되곤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정도의 금액이 최소 2번 혹은 4번까지 완충이 될 정도만을 유지하면 된다는 말이죠.
먼저 카카오뱅크에서 저는 '저금통' 기능을 사용합니다.
저는 매일 밤마다 잔돈이 저금통으로 넘어가게 설정 해 두었습니다.
즉, 천원 이하의 잔돈이 밤 12시를 기점으로 다음날 오전 11시에 저축이 되는 것이죠.
이 방법은 처음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대개 900원 정도가 매일 적립되는 셈이니까 10만원(한도)까지 채우려면 적어도 100일 이상이 걸리는 단점이 있죠.
다만 금리가 3%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작 몇 만원에 3%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평소에 안 쓸 경조사비용으로 모아놓는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다음으로 '토스'에서도 묶어놓는 기능을 사용합니다.
토스는 한도가 카카오뱅크보다 훨씬 큽니다. 대신 금리가 2%죠.
토스는 또 한 번에 내가 원하는 액수 만큼을 묶어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아예 경조사비 15만원, 20만원을 여기에 묶어놓고 잊고 지내셔도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경조사비 미리 마련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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