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꾸러미/기본개념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자금관리 Tip - 2 (저축편)

Dibrary 2022. 2.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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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ibrary입니다.

이번엔 사회초년생을 위한 돈관리 팁 중에 '저축'편 입니다.

 

1. 비과세저축을 활용한다.

사실 비과세는 항상 '조건'이 따라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ISA계좌같은 경우는 아래에 설명할 배당금에 대해 1년에 약 200만원의 한도만큼을 비과세 해 줍니다. 대신 3년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죠.

또, 제가 가진 돈의 일부는 '새마을금고 출자금통장'에 들어 있습니다.

이 출자금통장은 1년에 한 번 해당 새마을금고가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이자로 쳐서 배당금을 줍니다. 이 배당금이 들어오는 비율(이율)은 대개 예금금리보다 높은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출자금통장의 조건은 '원금을 잃을 수도 있다'와 '1인당 한도는 최대 천만원'까지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2. 배당주를 매수한다.

주식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시다면 '비교적' 안전한 주식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대표적인게 배당주입니다.

배당이란 해당 회사가 일하고 번 수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입니다.

이 배당률이 높을 수록 투자한 금액에 비례해 많은 수익이 납니다.

 

예를 들면 개당 만원인 배당주를 100주를 가지고 있고, 1년에 한 번 배당이 나오는데 배당률이 8%라고 하면 개당 800원씩 총 8만원의 수익이 납니다. (물론 세금 15.4%를 제하고 들어옵니다.)

그저 배당주를 보유만 하고 있었는데 공짜로 80000*0.846에 준하는 돈이 들어오는 셈이죠.

'내가' 일을 하지 않고도 돈이 들어오는 셈입니다.

굉장히 매력적입니다만, 배당을 하고나면 대부분 '배당락'이라는 하락이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락'이 얼마나 되는지, 해당 주가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 사례를 하나 소개하면 ETF도 겸해서 배당주를 몇 개 들고 있는데 그 중에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들고 있는 게 있습니다.

보시면 10년 동안 추세가 꾸준히 올라가는 것을 보실 수 있죠. 

물론 지금은 금리 인상기 이므로 차후 진행이 어떻게 될지를 '생각'은 해 봐야 합니다.

 

 

 

3. 예금으로 묶는다.

역사와 전통이 가득한 예금입니다. 

절대 돈의 숫자는 잃지 않죠. (시간에 따른 가치 하락률로 감소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기간마다 이율이 다릅니다.

딱 보면 18개월 이상이 제일 금리가 높으니까 18개월 이상으로 해야지~ 하면 사회초년생인 분들은 곤란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18개월은 생각보다 짧지 않습니다. 중간에 목돈이 필요하면? 예금으로 묶어놓은 시간을 버리는 셈이 되는거죠.

따라서, 저는 최대한 나눠서 1년으로 여러 예금통장을 만들되, 1년 만기가 무사히 지났다면 이자까지 포함해서 다시 1년으로 예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는 예금 금리도 너무 낮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예금이 오래도록 없어지지 않는데는 그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상으로 위에 소개한 3가지가 반드시 정답은 아닙니다만, 저는 저렇게 관리 하고 있습니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구성해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습관으로 만들면 나중에는 자동으로 저축의 선순환이 이뤄지기 때문에 초반에 습관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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